2006/08/15 22:32
최근 읽은, 읽고 있는, 읽을.. 그녀는2006/08/15 22:32
자유의 감옥 / 미하엘 엔데 / 이병서 역 / 보물창고
여기 놀러오신 현이님께서 추천해주신책. 바로 샀고, 선택의 문제로 고민하던 내게 어떤 "느낌"을 주지 않을까 많이 기대하고 있다.
미하엘 엔데. <모모>의 작가.
아주 어릴때, 밤마다 나를 씻겨주면서 아빠는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다.
10분 남짓의 이야기들은 어찌나 흥미진진하던지, 맨날 다씻어갈 즈음엔 아쉬워 하고 좀더 들을수 없을까 안달이 나곤 했다. 정확하게 기억들은 안나지만...
그 중에서 특히 오래오래 연재(?) 되었던 이야기가 있다. 이야기 더해달라고 아무리 졸라도, 내일- 그러셔서 내 애간장을 태우던 이야기.
나중에 좀더 크고 나자 아빠가 <모모>를 선물해 주셨다.
그때 너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가 이 책이었다, 아빠도 읽고나서 너한테 얘기해줘야되니까 더 이야기해주고 싶어도 해줄수 없었던 거다- 이러시면서.
훗, 지금은 추억에 불과하지만, 문득 떠오른 옛 기억.
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2 / 로렌 와이스버거 / 서남희 역 / 문학동네
점점 책읽는 시간이 줄면서,(완전 핑계-_-) 적어도 베스트셀러들은 빼지말고 읽자-고 마음먹었었다. 휴- 근데 이건 이제야 읽는다.
나는 메이커나 브랜드, 명품, 이런거엔 관심도 없었고, 그래서 아는것도 전혀 없었다.
그런 면에 아쉬운 것도 없었고, 나의 부족한 면이라고 생각되지도 않았었다.
그런데 얼마전부터 관심을 좀 가져야겠다- 는 생각이 들었고, 그래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.
어찌보면, 그래서 패션잡지사가 배경인 이 책이 다시 떠올랐는지도 모른다.
아무튼, 젊은 여성들에게 강추한다는,실화에 가깝다는 이소설. 어디한번 보자!
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 / 진중권 / rh humanist
원작 미학 오디세이를 처음 알았을때는, 난 이건 어려워서 아직 못읽어- 했었다.
그러고는 잊고 있었는데, 얼마전 TV에서 세 만화가들과 진중권씨가 이 책을 작업하는 모습을 보았다. 그리고는 바로 구입했다.
그동안 귓동냥으로 들은것들, 지금 기억하라면 하나도 못하겠지만 그동안 들은 교양과목들-
덕분(?)인지, 세 만화가들께서 쉽게 그려주셨기 때문인지, 그리 어렵다는 느낌 없이 재밌게 읽고 있다.
이제는 학교도서관에서 원작을 빌려봐야겠다.
라비린토스 1 2 / 케이트 모스 / 이창식 역 / 해냄
이건 내가 구매한건 아닌데, 주문한 책들과 함께 그냥 왔다 +_+ 아싸,
최근 베스트셀러들 중에 한권을 랜덤으로 보내준댔는데 추리소설을 좋아라 하는 나는 은근이 이책이 오길 바랐었더랜다.
그런데 그런 맘을 알고있었다는 듯이 이게 왔지 뭐야.
작가도 모르는 사람이고-_-; 책제목도 처음 듣는데, 추리소설이 맞긴 하겠지??;;ㅋ
응, 맞는것 같네.ㅋㄷ
한손에 잡히는 와인 / Kenshi Hirokane / 한복진, 신현섭 역 / Cookand(주)베스트홈
와인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하나도 없다.
그런데, 와인을 잘 알고 싶다는, 와인의 맛을 알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해왔더랬다.
그래서 찾아보니, 이 책이 와인 개론서로는 참 좋다고 한다.
작가는 일본의 유명 작가라던데- <시마부장>인가를 지었다고.
그래서 그 팬들은, 시마부장이 이 책에 종종 등장해 설명해 주는 것에 열광한다고.
나는 그 만화를 본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어서(나의 만화책 스타일은, 좁고 깊다-)
그런건 못느끼겠지만,
와인을 한번 알아보려 한다. 언젠가 식사때 와인한잔씩 곁들일수 있는 여유가 될때까지.
사진, 광고에서 아이디어를 훔치다 / 이희인 / DigitalBooks
이책이야 말로 충동구매다.
하지만 내가 충동구매한것중 아까워하지 않는것은, 공연티켓과 책이니, 이것도 그럴것이다.
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외국의 광고들도 접하게 된다.
외국의 광고들은 우리나라 광고들에 비해 자극적이고, 특이하고, 또 그래서 기억에 오래남는다.
이 책에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의 광고사진들까지, 그리고 그 광고사진들의 아이디어들에 대해 이야기해준다.
독특하고 번쩍이는 아이디어들에 감탄할 것 같은 느낌.
나까지 그 무궁무진한 상상력들을 흡수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..
그남자 그여자 3 / FM 음악도시 / 랜덤하우스 중앙
라디오는 잘 듣지 않는다. 챙겨듣는건 더더군다나 하지 않는다.
그럼에도 늦은 시간 엄마차타고 집에 가다가 듣는 음도의 그남자 그여자 코너는 참 좋아라 했었다.
이소라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, 늦은 시간 그 코너에서 이소라의 목소리는 너무도 달콤했다.
내 경험치와는 상관없이, 공감하고, 함께 웃고, 함께 가슴아려하곤 했었다.
쉽게쉽게, 정말 금방 읽었다; 하지만 세상에는 참 아프고 예쁜 사랑이 많구나- 하는 생각.
여기 놀러오신 현이님께서 추천해주신책. 바로 샀고, 선택의 문제로 고민하던 내게 어떤 "느낌"을 주지 않을까 많이 기대하고 있다.
미하엘 엔데. <모모>의 작가.
아주 어릴때, 밤마다 나를 씻겨주면서 아빠는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셨다.
10분 남짓의 이야기들은 어찌나 흥미진진하던지, 맨날 다씻어갈 즈음엔 아쉬워 하고 좀더 들을수 없을까 안달이 나곤 했다. 정확하게 기억들은 안나지만...
그 중에서 특히 오래오래 연재(?) 되었던 이야기가 있다. 이야기 더해달라고 아무리 졸라도, 내일- 그러셔서 내 애간장을 태우던 이야기.
나중에 좀더 크고 나자 아빠가 <모모>를 선물해 주셨다.
그때 너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가 이 책이었다, 아빠도 읽고나서 너한테 얘기해줘야되니까 더 이야기해주고 싶어도 해줄수 없었던 거다- 이러시면서.
훗, 지금은 추억에 불과하지만, 문득 떠오른 옛 기억.
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1 2 / 로렌 와이스버거 / 서남희 역 / 문학동네
점점 책읽는 시간이 줄면서,(완전 핑계-_-) 적어도 베스트셀러들은 빼지말고 읽자-고 마음먹었었다. 휴- 근데 이건 이제야 읽는다.
나는 메이커나 브랜드, 명품, 이런거엔 관심도 없었고, 그래서 아는것도 전혀 없었다.
그런 면에 아쉬운 것도 없었고, 나의 부족한 면이라고 생각되지도 않았었다.
그런데 얼마전부터 관심을 좀 가져야겠다- 는 생각이 들었고, 그래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.
어찌보면, 그래서 패션잡지사가 배경인 이 책이 다시 떠올랐는지도 모른다.
아무튼, 젊은 여성들에게 강추한다는,실화에 가깝다는 이소설. 어디한번 보자!
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 / 진중권 / rh humanist
원작 미학 오디세이를 처음 알았을때는, 난 이건 어려워서 아직 못읽어- 했었다.
그러고는 잊고 있었는데, 얼마전 TV에서 세 만화가들과 진중권씨가 이 책을 작업하는 모습을 보았다. 그리고는 바로 구입했다.
그동안 귓동냥으로 들은것들, 지금 기억하라면 하나도 못하겠지만 그동안 들은 교양과목들-
덕분(?)인지, 세 만화가들께서 쉽게 그려주셨기 때문인지, 그리 어렵다는 느낌 없이 재밌게 읽고 있다.
이제는 학교도서관에서 원작을 빌려봐야겠다.
라비린토스 1 2 / 케이트 모스 / 이창식 역 / 해냄
이건 내가 구매한건 아닌데, 주문한 책들과 함께 그냥 왔다 +_+ 아싸,
최근 베스트셀러들 중에 한권을 랜덤으로 보내준댔는데 추리소설을 좋아라 하는 나는 은근이 이책이 오길 바랐었더랜다.
그런데 그런 맘을 알고있었다는 듯이 이게 왔지 뭐야.
작가도 모르는 사람이고-_-; 책제목도 처음 듣는데, 추리소설이 맞긴 하겠지??;;ㅋ
응, 맞는것 같네.ㅋㄷ
한손에 잡히는 와인 / Kenshi Hirokane / 한복진, 신현섭 역 / Cookand(주)베스트홈
와인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하나도 없다.
그런데, 와인을 잘 알고 싶다는, 와인의 맛을 알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해왔더랬다.
그래서 찾아보니, 이 책이 와인 개론서로는 참 좋다고 한다.
작가는 일본의 유명 작가라던데- <시마부장>인가를 지었다고.
그래서 그 팬들은, 시마부장이 이 책에 종종 등장해 설명해 주는 것에 열광한다고.
나는 그 만화를 본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어서(나의 만화책 스타일은, 좁고 깊다-)
그런건 못느끼겠지만,
와인을 한번 알아보려 한다. 언젠가 식사때 와인한잔씩 곁들일수 있는 여유가 될때까지.
사진, 광고에서 아이디어를 훔치다 / 이희인 / DigitalBooks
이책이야 말로 충동구매다.
하지만 내가 충동구매한것중 아까워하지 않는것은, 공연티켓과 책이니, 이것도 그럴것이다.
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외국의 광고들도 접하게 된다.
외국의 광고들은 우리나라 광고들에 비해 자극적이고, 특이하고, 또 그래서 기억에 오래남는다.
이 책에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의 광고사진들까지, 그리고 그 광고사진들의 아이디어들에 대해 이야기해준다.
독특하고 번쩍이는 아이디어들에 감탄할 것 같은 느낌.
나까지 그 무궁무진한 상상력들을 흡수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..
그남자 그여자 3 / FM 음악도시 / 랜덤하우스 중앙
라디오는 잘 듣지 않는다. 챙겨듣는건 더더군다나 하지 않는다.
그럼에도 늦은 시간 엄마차타고 집에 가다가 듣는 음도의 그남자 그여자 코너는 참 좋아라 했었다.
이소라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, 늦은 시간 그 코너에서 이소라의 목소리는 너무도 달콤했다.
내 경험치와는 상관없이, 공감하고, 함께 웃고, 함께 가슴아려하곤 했었다.
쉽게쉽게, 정말 금방 읽었다; 하지만 세상에는 참 아프고 예쁜 사랑이 많구나- 하는 생각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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