벌써 군고구마의 계절이 다가왔다 +_+
지난주까지만 해도 낮엔 조금 덥다싶기까지 했었는데, 이번주에 갑자기 확 겨울이 왔다.
내 가을 돌려줘- 싶기도 하지만, 요즘 정도의 날씨는 하루종일 상쾌해서 참 좋다.
오늘 학교에서 내려오면서 예은이랑, 인제 겨울 외투 꺼내도 되겠다-란 얘길 하고 헤어졌는데,
이게 뭐람- 방 앞에 군고구마 차가 나타난거다. 기다리고 있었다는듯.
군고구마를 참 좋아하는 나는, 저런걸 보면 그냥 지나치치 못하는데,
근래 1,2년 사이에 군고구마장수가 많이 없어진 것 같아서 아쉽다.
지난 겨울에 해운대 갔을때도 군고구마 먹자고 해변을 다 돌았는데도 결국 실패.-_ㅜ
몇년전만해도 사거리 횡단보도앞이나 큰길에는 꼭 하나씩 있었는데, 요샌 도무지 찾을수가 없어;
워낙 좋아해서 계절 가리지 않고 엄마가 집에서 오븐으로 종종 구워주시기도 하지만,
뭐니뭐니해도 군고구마란, 추운 겨울에 (눈도 좀 쌓여 있으면 더 좋고,) 길에서 장작으로 구운 흙묻은 군고구마를 호호불어가며 손톱 새까매 지도록 먹는게 제맛이다 +_+
아아.
초등학교에서 난로 밑에다 구워 먹던 군고구마부터, 새벽 바닷가에서 애들이랑 추위에 떨어가며 만들었던 군고구마에, 언젠가(재작년) 학교에서 군고구마를 팔았을때 내생각 났다며 일부러 사다 줬던 그 고구마까지. 등등등.
어쩌다 보니 군고구마의 추억-이 되어버렸지만 어쨌든, 나는 추억을 먹고살아서 말야 ^-^
드디어 겨울이다.
TAG 군고구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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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군고구마 한 한달쯤 팔았었는데....
폼내본다고....전형적인 군고구마 모자 뒤집어쓰고....
5000원 아껴보겠다고....
4시부터 일어나....가락시장 가서....물건 떼어오고....
시린손 호호 불어가면서....
팔겠다고 사온 고구마....내가 다 먹고....
결국 이윤 한푼 못남기고....
같이 한 친구하고....허탈웃음 짓던 그때....
참 그립네....
졸업하기전에 꼭 해봐....ㅎㅎ 재밌어....
너도 나처럼....
번개탄값 아까워서....동네 동산 올라가서 나무 한아름 안고 오면서....
느끼는 그 심정을....
그리고 세상을 하나씩 배워가는 그 느낌을....
돈주고도 절대 살 수 없는 그 경험을....
얻을 수 있을거야^^
지금 술 만땅 취해서....말도 안되는 얘기 주저리주저리 써봤어....ㅎㅎ
일본 가기전 시험 완전 다 잘보고~~^^
오오- 제가 좋아라 하는 고구마 장사를 하셨었다고요?? ㅋㅋ
제 친구들도 겨울에 알바로 그거 하고 그랬는데.ㅋ
제가 많이 팔아 줬죠-ㅎ
엉엉 오늘 시험-_ㅠ
아, 고구마! ㅠㅠ
+_+ㅋ
낙엽이 채 지기도 전에 겨울이 와버렸어-0-
겨울은 벌써 와버렸는데
방학은 올 생각을 안하고
시험은 끝날 생각을 안하네ㅡㅜ
정말요- 단풍이 들기도 전에 떨어지고 있어요ㅠ_ㅠㅋㅋ
불쌍한 녀석들.ㅎㅎㅎㅎ
낮엔 그래도 쫌 괜찮은데- 아침저녁으론 진짜 겨울처럼 추운거 같애요-;ㅁ;
으으 겨울방학 !!!
아!!군고구마!!
인도네시아에도 군고구마가 있답니다~
그런데 한국처럼 불에 넣고 굽는다기보다는..
굽는 것과 찌는 것의 중간정도?!ㅡㅡ;;설명이 애매하네요~ㅋ
한국 군고구마 맛이랑 엄청 비슷해서 자주 사먹었었지요~
음? 굽는것과 찌는 것의 중간정도???
라면, 왠지 제가 좋아하는 맛일거 같은데요.ㅋㅋㅋㅋ
음....
뭐라고 설명하긴 정말 애매하지만, 왠지 알것만 같아요.ㅋㅋㅋ
인도네시아 +_+ 에 오래 계셨었어요????ㅋ
오와~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