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였다.
신림역 앞 신문가판대를 지나치는데 보이는 헤드라인.
"박지성 데뷔골⇒1000호골!!!"
아니, 또 경기 했나? 이번에 넣으면 1000번째골 이라는데 진짜 박지성이 그걸 넣었나봐! 어머나 어떻해- 또 얼마나 잘한거야-!! 아이참 오늘 컴퓨터 안할라고 했는데 또 기사 찾아봐야겠네-
기분이 너.무. 좋아져서 혼자 실실 웃으면서 역으로 내려갔는데 거기서 본 그 밑에 써있던 나머지 조그만 제목.
"이번주 주말 출격"
ㅡ_ㅡ
장난하냐고.
D-1
이제 하나남았다+_+ 신나-ㅋㅋ
금요일부터 뭐하지?
시험기간엔, 정말 사소한거에도 자지러지듯 웃게된다.
요즘도, 재밌는 일이 많았다.
그래서, 행복하다.

댓글을 달아 주세요
비밀댓글입니다
시험 다 끝났다!!!!ㅋㅋㅋ
좋기만 하구만 뭘-ㅋㅋ
재밌게 잘놀았다며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