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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짜 : 2009년 8월 27일 목요일 오후
장소 : 서울 시립미술관
사용자 삽입 이미지

옛날부터 많이 보고 싶었는데. 화가들을 잘은 모르지만, 예전에 오르세 미술관전을 보러 갔을때 르누아르의 그림이 가장 예뻐서 좋았던 기억이 나서 꼭 챙겨봐야지 했었다.
각 전시관 입구에 그가 남긴 말들이 쓰여 있었는데, 다음의 두 문장은 내가 르누아르 그림의 어떤 점을 좋아라 하는지를 표현한다.
그림이란 사랑스럽고 즐겁고, 예쁘고도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.
만약 신이 여성을 창조하지 않았다면 내가 화가가 되었을는지는 모르겠다.
르누아르 그림의 여성들은 참 사랑스럽다. 뽀얀 피부에 발그레한 뺨에 몽실몽실한 몸매.
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좀 강해지는 느낌이긴 했지만, 그 전의 그림들은 참 예뻤다.
음. 제일 좋아하는 그의 그림은 없어서 좀 아쉬웠지만, 가족을 가장 소중하게 여겼다는 일화와 함께 가족을 모델로 한 그림들을 보면서 짠-해졌다.
마지막 전시관에는 회화 이외의 장르들이 전시돼 있었는데, 그린것 같은 석판화가 인상적이었다. 판화로 어떻게 이렇게 하지?;;; 하는 생각이 들어서.
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
Creative Commons License
Posted by nodaz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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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Favicon of http://www.unny.com BlogIcon montreal flower delivery 2009/09/25 15:42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르누아르는 행복한 화가였나봐여